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한일 투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.세사르 삼파올리 브라질 수석코치는 6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A매치 친선전을 1대0 승리로 마치고 두 차례 아시아 투어가 월드컵을 위한 좋은 시뮬레이션이었다고 총평했다.브라질은 지난 2일 상암에서 한국을 상대해 5대1 승리를 따냈다. 2경기에서 6골을 넣고 1골 실점하며 2연승을 거머쥐었다. 브라질 선수들은 한국에서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등 한국 문화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.삼파이오 코치는 "한국은 일본보다 피지컬과 움직임이 좋은 팀"이라며 "일본은 대단히 기술